몬스터 주식회사
아이들의 비명소리로 에너지는 모으는 몬스터 주식회사는 인간세계를 드나들 수 있는 문들이 가득하다. 그 문을 들어가 얼마나 많은 비명소리를 만들어 내는지가 실적이 되고 그중 실적이 가장 좋은 설리반과 마이크는 콤비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설리의 실적을 샘을 내는 2등의 랜달은 모두가 퇴근한 후에 실적을 늘리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다. 다른 몬스터가 다 퇴근한 후에 혼자 남아 에너지를 모으는 랜달은 실적과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설리는 직감한다. 아이들의 물건을 주의하지 않는 랜달이 의심스러운 상황에 설리는 랜달을 경계한다.
랜달의 행동이 의심스러운 이유는 몬스터 주식회사에는 아이들의 물건이 조금이라도 닿으면 죽는다고 알고 있어서 근무시간이 아닐 때는 일을 하지 않는다.
랜달이 정리하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간 설리는 아무도 없는것을 보고 돌아 나오지만 자신을 야옹이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를 보고 기겁하고 도망간다.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을 즐기던 마이크를 찾아가 사건을 이야기하게 되고 날이 밝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자고 이야기를 하고 집에 데려와 경계하고 아침을 기다린다.
아침 일찍 출근하여 여자아이를 보내려고 하지만 자신의 방문이 아니라서 들어가지 않는 아이를 마이크는 억지로 보내려 하고 설리는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아무리 아이가 부서운 존재라도 집이 아닌 아무 곳이나 보낼 수 없다며 마이크와 설리는 말다툼을 벌인다. 그러던 중 아이가 도망치고 아이를 찾는 과정에서 사고가 생긴다.
여자아이의 정체가 탄로 나 는 위기에 처한다.
부라고 부르며 여자아이와 정이 든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돌려보낼 수 없고 숨기게 되고 도망을 가게 된다.
도망을 가는 과정에 부가 사라지고 부가 간 방향을 따라가는 설리와 마이크는 재활용처리 시설에 부가 들어간 줄 알고 찾지만 마지막에 나온 처리물을 보고 부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한다.
하지만 부는 설리와 마이크와 놀듯 사람들 놀라게 하고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는 상황이 된다. 실망하고 돌아설 때 환청처럼 들리는 부의 목소리를 따라간 설리와 마이크는 워터누즈 사장이 신입들을 교육시키는 방에 들어가게 되고 공포를 주는 방법을 시범 보일 것을 권유받아 시연한다. 그 모습을 본 부는 공포에 떨고 그걸 본 설리는 마음이 아프다.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찾아 집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우지만 랜달과 워터누즈 사장이 꾸미는 음모를 알게 되고 부를 납치하려는 그들과 힘겨루기를 하게 된다. 부를 납치하려는 랜달과 싸우는 설리와 마이크를 극적으로 도와주는 마이크의 여자친구 실리아가 깔끔하게 처리해 준다. 랜달과 원터누즈 사장의 음모를 CDA에 알리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획 속에 그들을 끌어들이고 모두에게 랜달과 사장의 음모를 알린다.
음모를 밝히고 CDA에 랜달과 워터누즈 사장을 넘기면서 CDA의 수장이 몬스터 주식회사에 서류 처리를 검사하는 여 직원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워터누즈의 음모를 알고 그 음모를 밝히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위장 근무를 한 것이었다.
모든 음모가 밝혀지고 부를 집으로 돌려보내게 되고 설리와 부는 이별하게 되며 부 방에 있는 랜달의 그림을 보며 이제는 부를 괴롭히러 오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로 안심시킨다. 무사히 부를 보내고 나서 문은 폐쇄되고 몬스터 주식회사는 문을 닫는다. 회사를 나가 돌아가던 설리는 회사를 한참 바라보다 부와의 추억을 생각하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회사로 뛰어가고 아이들의 웃음이 공포의 소리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실행을 옮겨 회사의 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하게 된다.
열심히 일을 하며 지내던 설리는 서류 맨 뒤에 있는 부의 방문 한 조각을 바라보고 부를 그리워한다.
설리의 마음을 알고 있는 마이크는 부서졌던 문을 조립했고 어렵게 조립한 문을 설리에게 보여주고 마지막 조각을 붙여보라고 재촉한다. 마지막 조각이 끼워지자 문은 작동을 시작했고 설리는 조심스래 문을 열고 들어 가 부를 부른다.
부와 재회한 설리와 부는 행복해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지극히 사적인 후기
에필로그에 나오는 장면들은 영화에서 나오는 NG 장면이 나온다.
독불장군같이 생긴 로즈의 유머스러운 장면들이 나오고 랜달의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특이한 것들을 대주며 놀리는 다른 몬스터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영화 촬영을 하면 반드시 나올 수 있는 NG 장면을 애니메이션에 넣으니 좀 더 색다른 느낌이 나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 준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다음이야기를 기대하게 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들이 더 좋아하고 즐기는 몬스터 주식회사는 개봉이 오래 되어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즐겁게 보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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