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이들 눈 안경vs드림렌즈

성장기 아이들 눈

부모의 근시와 시력은 유전이라고 하죠.

근시는 특히 부모 양쪽이 다 가지고 있다면 아니에게 발병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죠.

근시가 유전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아이의 시력 발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특히나 어린 시절 시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약시로 발전할 수 있어요.

약시는 안경을 써도 시력이 제대로 교정되지 않는 상태인데요.

만 4세 이전에 약시를 발견할 경우에는 완치율이 95%에요.

그러니 기타 안과 질환도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장난감을 줄 때 눈으로 잘 따라오는지, 눈을 잘 맞추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부모님들 세대처럼 무조건 안경만이 다인 시대가 아닌 요즘 시대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안경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드림렌즈나 약물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 있어요.

안과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이기에 드림렌즈를 더 많이 추천해요.

왜 그럴까요?

부작용이 크지 않아 추천을 많이 한다고 해요.

저희 집에도 세명의 아이들 중 두 명이 드림렌즈를 사용하는 데 사용해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비교 들어갑니다.

 

안경

장점

1. 6개월에 한 번씩 시력을 체크하고 바로바로 바꿀 수 있는 편리함.

2. 휴대가 간편함.

3. 한 번에 드는 비용이 저렴함.

4. 패션에 맞춰 안경테의 색을 바꿀 수 있음.

 

단점

1. 안경알에 스크래치를 조심해야 함. 

2. 날씨에 따라 김서림이 생김.

3. 6개월마다 새로 맞춰야 하는 불편함.

4. 운동 시 흘러내림.

5. 얼굴형의 변화.

 

드림렌즈

장점

1. 사용이 편리함.

2. 활동 시의 자유로움.

3. 한 번의 맞춤으로 1~2년 사용가능

4. 근시 예방 효과.

 

단점

1. 처음 가격이 비쌈.

2. 적응할 때 잠을 못 잠.

3.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

4. 세척을 매일 해야 함.

5. 위생을 철저히.

 

나와 내 아이의 눈 건강까지 잘 챙기시고 건강한 눈으로 더 밝고 즐겁게 생활해야겠죠.

 

참고로 시력 교정술은  눈 시력이 완전해지는 나이를 만 20세로 보기에 그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