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7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구원은 집안끼리의 약혼녀인 아영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사랑의 표정이 맘에 걸려 약을 한 아름 사서 사랑을 찾아간다.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고 있던 사랑은 신나게 랩을 하며 배달음식을 가지러 문을 열었다 구원을 마주하고 만다.
친구들에게 구원이 노 과장이라고 소개하고 친구들은 구원의 정체를 모르고 원의 욕을 한다.
사랑과 동네를 걸으며 사랑이 토라진 이유를 알게 된 구원은 그런 일 없게 잘하겠다고 이야기한다.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골목길에서 위험하게 다가오는 오토바이를 보고 사랑을 보호한 구원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긴다.
사랑과 데이트를 계획하며 장소를 알아보던 구원은 상식에게 걸리고 상식은 구원을 놀리기 시작한다.
평화 근처에 자꾸 맴도는 기장은 평화만 있는 공간에 들어와 평화를 곤란하게 만들지만 로운이 나타나 기장으로부터 평화를 보호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에게 이야기하라고 용기를 준다.
한편 화란은 사랑을 이용해 킹그룹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사랑에게 정해진대로 이야기하라고 지시한다.
화란이 자기의 업적을 위해 직원을 도구로 사용하는 이중성을 알게 되고 구원이 한 일을 자신이 한 것처럼 지시하는 것에 당황한다.
기자회견이 이루어진다는 걸 늦게 알게 된 구원은 늦게 기자회견장에 도착하고 화란의 계획대로 이야기한 사랑은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구원과 눈을 마주하며 직접 헬리콥터를 타고 구하러 온 구원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임원회의를 하며 구 회장은 화란을 칭찬하지만 구원은 사람 귀한 줄 모르고 막대하는 누나에게 정이 떨어진다.
경쟁 호텔에 아랍왕자가 숙박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화란은 계속해서 아랍왕자 쪽에 접촉을 하지만 쉽지 않아 지자 실패할 거라 확신하며 원이 그 일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기자회견을 하고 온 걸 알면서도 킹더랜드 직원들은 사랑이 업무시간 놀다 온 거라고 억지를 부리고 연회마무리를 사랑에게 혼자 다 하라고 하고 퇴근해 버린다.
사랑은 아무 말 없이 웃으며 자기 할 일을 한다라는 마음으로 마무리를 시작하고 원이 어느 순간 나타나 사랑과 같이 마무리를 한다.
사랑이 가지고 있는 호텔리어의 직업관과 사명감을 듣고 구원은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알게 된다.
누군가에게 부탁이라는 걸 해본 적 없는 구원은 아랍왕자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다을은 직원들과 이야기 중에 과장님이 나타나고 얄밉게 나타나 자기의 주장대로만 이야기하고 회식을 하며 무리한 요구를 하고 직원들은 인센티브를 후하게 준다는 과장을 말을 믿고 흥분하지만 다을은 과장을 믿지 못한다.
경쟁 호텔인 퍼스트 호텔 회장은 킹호텔 회장과 식사를 하며 아랍왕자를 이야기하며 약을 올린다.
하지만 아랍왕자가 킹호텔로 숙박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원을 칭찬한다.
구 회장, 화란, 원은 함께 모여 아랍왕자를 호텔로 숙박하게 한 것을 이야기한다.
그 배경은 원이 아랍왕자와 노예계약서를 작성한 것이다.
누구에게 명령을 받아본 적 없고 비유를 맞춰준 적 없는 원을 상식은 걱정하지만 원은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호텔을 대표해서 아랍왕자에게 꽃을 전달하기로 한 사랑을 보고 아랍왕자는 호감을 보인다.
사랑이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걸 지켜본 원은 선물을 뺏어 왕자의 손에 강제로 끼워버린다.
사랑과 식사를 제안하고 킹더랜드에서 식가를 하고 사랑은 동료들의 눈치를 본다.
불편한 식사 자리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사랑 앞에 원이 나타나고 왕자와 티격태격한다.
원은 사랑을 구출해주려고 하지만 왕자는 사랑과 같이 서울 구경을 하겠다고 해 원의 심기를 건드린다
원과 사랑은 왕자의 회의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일을 할 때는 무조건 열심히 하자고 파이팅 한다.
서로를 바라보며 진심을 눈으로 이야기하는 사이 왕자가 나타나 분위기를 망친다.
왕자는 궁궐에 관심을 보이고 구경 가자 제안한다.
궁궐을 구경하며 사랑을 바라보는 왕자는 사랑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전통혼례체험에 관심을 가지고 해 보자고 제안한다.
의미 없는 그냥 문화 체험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원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전통혼례체험이 시작되고 체험일지라도 긴장되는 사랑은 일의 연속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신랑이 원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서로를 바라보며 마음을 확인한다.
지극히 사적인 후기
화란은 우리 주변에 어디서 있을 법한 빌런이다. 가장 얄밉고 화나는 인물이다.
회사에서 이런 상사 있으면 정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을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용기를 보여준 사랑이 참 대견하다.
안하무인 같은 구원이 사랑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찾는 재미가 있다.
사랑의 웃음이 점점 진심으로 다가오는 원의 표정에 웃음이 왜 이리 설레는지 모르겠다.
아이돌이 연기한다고 하면 편견이 생기지만 준호와 윤아는 여러 드라마로 증명된 연기라 논란 없는 연기를 볼 수 있어 좋다.
실제 연인이 되어도 좋을 거 같은 두 사람의 연기가 더 기대된다.
8화 예고
구원과 사랑이 호텔의 귀빈 게스트인 아랍왕자와 함께 서울 투어를 하게 된다.
한편, 아랍왕자가 친절한 사랑에게 한눈에 반해 고가의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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